'허용준 멀티골' 포항, 성남 잡고 FA컵 8강 진출
  • 조석현기자
'허용준 멀티골' 포항, 성남 잡고 FA컵 8강 진출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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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넣은 허용준 선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성남과의 FA컵 16강에서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4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 양팀 모두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5분 패널티박스 바깥에서 뮬리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성남은 연이어 공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우측 측면에서 팔라시오스가 뮬리치에게 크로스를 시도 했으나 윤평국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정재희가 골키퍼와의 1:1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최필수에게 막히면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연이어 포항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8분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고영준의 슈팅이 성남 수비수의 발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2분 성남도 반격에 나섰지만 연이은 슈팅이 포항 수비의 발에 걸리며 선제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포항도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36분 모세스가 대각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필수의 펀칭에 막히고 말았다.

성남도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38분 팔라시오스가 올린 볼을 뮬리치가 헤딩까지 이어갔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1분을 받았지만 양팀 모두 특별한 찬스를 맞이하지 못하며 0-0으로 하프타임에 들어갔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만들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코너킥 기회에서 세컨볼을 받은 김승대의 슈팅이 최필수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포항의 공격에도 성남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6분 모세스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의 터닝슛이 수비의 발에 걸리고 말았다.

성남이 후반 12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지훈의 크로스를 받아 강재우가 헤딩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선제골을 내주자 곧바로 선수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3분 모세스를 빼고 허영준을 투입했다.

그러자 성남도 선수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율리치를 빼주고 전성수를 투입했다.

후반 17분 포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이어갔다. 고영준이 단독 드리블 이후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발에 걸려 벗어나고 말았다.

포항은 또 한번 교체카드를 꺼냈다. 임상협을 투입하고 김승대를 교체했다.

포항의 교체카드가 성공했다. 교체카드로 투입된 허용준이 후반 22분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성남도 역전을 위해 공격에 나섰다. 후반 26분 팔라시오스의 왼발 슛이 수비의 발에 맞으며 코너킥을 얻어냈다.

포항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29분 연이은 찬스를 맞이한 포항은 수비와 골키퍼에게 막히며 역전골을 넣지 못했다.

성남은 후반 31분 수비를 보강했다. 마상훈을 빼주고 양시후를 투입했다.  

후반 35분 포항은 또 한번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임상협이 올린 크로스를 고영준이 슛팅으로 이어갔지만 옆그물을 맞고 말았다.

이어 포항은 신광훈을 투입하고 그랜트를 빼주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포항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2분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 허용준이 슛팅을 시도했지만, 또 한번 최필수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포항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신광훈의 크로스를 허용준이 헤딩슛으로 이어가며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후반 남은 추가시간 포항은 골문을 지켜내며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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