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 이야기
  • 손경호기자
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 이야기
  • 손경호기자
  • 승인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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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출간
신간 표지-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살았던 모험가와 소동꾼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신간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강부원 지음│336쪽│152*225mm│믹스커피 출판)이다. 책은 역사 속 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을 소개한다. 세상의 페러다임을 바꾸려한 용기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건넨다.

도서에 등장하는 스물다섯명의 인물은 한국사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는 그 이유를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비판, 위협, 파괴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형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들의 이야기는 존경스럽기도, 안타깝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전한다.

총 3장로 구성된 도서는 1장 ‘세상에 맞서 싸운 여자들’을 시작으로 한다. 고공투쟁 노동자 강주룡을 비롯 ‘조선공산당 여성 트로이카’ 그리고 위안부 참상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 등의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던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음은 사회적 편견에 도전한 이들의 이야기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늦깎이에 최초의 비행사가 된 서왈보,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 거침없이 도전한 이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마지막장은 시대와 불화한 이들의 이야기다. 한국 영화의 개척자 나운규, 1960년대 문학소녀의 대명사 전혜린,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 한국 문학의 찬란한 별 김승옥처럼 명성은 드날렸으나 시대와의 긴장과 갈등 속에서 수없이 좌절하고 방황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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