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서울서 철강 ESG연구회 발족
11월까지 총 4회 전문가 발표
경험공유 등 맞춤형 연구 진행
철강업계는 최근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을 위해 철강 ESG 연구회를 발족했다. 서울서 철강 ESG연구회 발족
11월까지 총 4회 전문가 발표
경험공유 등 맞춤형 연구 진행
한국철강협회 5월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5개사 30여 명의 ES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철강 ESG 연구회를 발족했다.
연구회 발족은 철강산업도 지속가능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고, 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철강업계가 ESG 경영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ESG 준비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회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ESG 전문가 발표와 선도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이 참여해 ESG 사례 및 경험 공유로 철강업계의 ESG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철강협회 조경석 전무는 “철강 ESG 연구회는 철강 맞춤형 단계별 운영을 통해 철강업계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한국철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넥스틸, TCC스틸, 한진철관, 하이스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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