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 앞장·지역 인재 육성 이바지’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25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에 의성중부농협 신동환 조합장이 선정됐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농협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신동환 조합장은 의성중부농협 재선 조합장으로 농민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마늘 등을 APC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올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친환경비료 1만 160포를 무상으로 공급해 조합원들에게 영농생산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취약계층 조합원의 자녀 장학금으로 1700만원을 지원, 지역사회 인재개발 및 육성에 이바지했다.
게다가 재해발생으로 인한 농업인 소득보전과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농기계종합보험료 3000만 원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환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투명한 경영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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