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 운영
  • 기인서기자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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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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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이달부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등산지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숲길등산지도사와 운주산휴양림 9경가자에서 탐방객들은 지도사와 올바른 산행 방법, 솔바람길 산책, 영천 9경 홍보 등 운주산 휴양림을 힐링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은 총 연장 4km이다.

탐방객들은 솔향기 가득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 사이에 조성된 솔바람길과 달맞이길을 걸으며 산림을 이해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 사용법 및 보행법을 배운다.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이다.

시는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산행의 난이도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토요일(수요일 제외) 오전 9시와 오후 3시로 1일 총 2번 운영한다.

개인·단체·가족별로 최대 1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054-330-2770)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주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 받길 바란다”며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숲길체험을 위해 숲길등산지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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