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기업·기관 13곳 신기술 개발 지원
  • 김무진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기업·기관 13곳 신기술 개발 지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 공모
동제메디칼·본플러스 등 선정
연내 과제당 최대 1억원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우수 아이디어 등을 갖고도 신제품·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한의약 기업과 병원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16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포항바이오파크, ㈜동제메디칼, 본플러스, ㈜에프씨유 등 총 13개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동제메디칼, ㈜메디프레소, 본플러스, 비네이처바이오랩, ㈜비체담, ㈜비투랩, ㈜에이치엔노바텍, ㈜에프씨유, ㈜옵토웰, ㈜코비바이오, 포항바이오파크, 한네이처, ㈜휴먼허브 등 총 13곳이다.

앞서 한의약진흥원은 지난 3~4월 공모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가능성 및 제품 사업화 유망성 등 평가를 통해 △한약제제 4건 △한의 의료기기 5건 △한의 융·복합 2건 △한약재 활용 신소재 2건을 각각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들 기업은 대구 및 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의 제약사 및 창업(벤처) 기업이다.

진흥원은 최종 상호협약을 거쳐 연내 각 과제당 최대 1억원(민간부담금 10~50%)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현 한의약진흥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 인프라 및 우수 연구인력 등을 적극 활용해 한의약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산업화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