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제 72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혹한 참상을 다시 상기시키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의 행사로 진행됐다. 울진읍 장날인 이날 장 보러 나온 주민들과 길을 지나던 주민 약 1000여 명이 보리주먹밥, 보리건빵, 보리개떡 등을 시식을 하며 귀한 체험행사를 연 울진군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6·1 지방 선거 당선자들도 참여해 한목소리로 잊혀져가는 역사를 다시 상기시키며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지회를 격려했다.
김종훈 군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 취지처럼 해마다 행사의 뜻이 점차 더 알려져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굳건한 단체로 거듭 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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