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진모빌리티, 마케팅 강화 ‘맞손’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진모빌리티, 마케팅 강화 ‘맞손’
  • 정혜윤기자
  • 승인 2022.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랫폼 브랜딩 강화 MOU
양사 ‘I M’ 흡사 브랜드 활용
비대면채널·SNS 등 마케팅
기술지원 등 향후 협력 추진
(왼쪽부터) 이숭인 DGB대구은행 본부장과 김경로 진모빌리티 본부장이 지난 17일 DGB금융센터에서 플랫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17일 DGB금융센터에서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 업체인 진모빌리티와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i.M)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뱅킹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I M’이라는 흡사 브랜드를 활용해 비대면 채널 및 SNS등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상호 기술 지원 등 향후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형 콘서트나 뮤직 페스티벌 등 야외 문화 공연이 활성화됨에 따라 DGB대구은행과 진모빌리티의 고객을 대상으로 IM 브랜드를 활용하는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IM뱅크 이용 고객 및 대구은행 금융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아이엠(i.M) 택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대표적인 서비스를 홍보하는 한편, 각 사의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인 긍정적 경험 제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쓴다는 목표다.

아이엠(i.M)택시는 전 차량 최신형 카니발을 이용하여 최대 7인까지 이용 가능한 차량 호출 플랫폼 서비스다. 진모빌리티는 앱을 통한 호출, 길거리에서 탑승, 예약호출을 통한 탑승 등 다양한 이용 방법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엠(i.M)택시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 지니’ 등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IM뱅크는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며 계좌조회 및 이체, 상품 가입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이다. 이와 함께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을 통해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 같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충전과 이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