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재개
  • 이진수기자
포스코,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재개
  • 이진수기자
  • 승인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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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서울포스코센터서
임직원·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앞서 포항·광양서 무대 선보여
포스코가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서 가수 이무진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포스코는 7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With your Drama’를 개최한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공연 주제는 ‘With your Drama’로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뮤지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국악계 빅마마 ‘뮤르’,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인디뮤지션 열풍을 선도한 ‘10CM’가 무대에 올라 2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감내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서울 공연의 초대권은 21일 이후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 - ‘문화행사’ - ‘서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개최해 포스코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지역의 공연에 이무진, 정홍일, 오현우, 뮤르, 서도밴드 등 오랜 무명의 시간을 극복하고 스타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가 출연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의 에일리가 함께했다.

포스코는 하반기에 서울, 포항, 광양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17일 포항 영일대에서 ‘동행(동네행복) 버스킹’을 가졌다.

퓨전국악밴드 한터울을 비롯해 김동석, 홍재즈밴드, 심포니에타, 바라보다 등 포항의 인디 뮤지션 5개 팀이 국악, 가요,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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