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서비스은 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아동 400명, 청소년 800명, 청년 900명 등 총 2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와 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도시철도)을 이용한 만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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