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비사회복지사 참가
사회복지 이슈 주제로 토론
대구대 ‘아람’팀 대상 차지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1회 경상북도 대학생 사회복지토론대회’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복지 이슈 주제로 토론
대구대 ‘아람’팀 대상 차지
이날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16개 팀 총 50여 명의 청년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선별적복지vs보편적복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위한 비정규직 고용에 대한 찬성과 반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에 있어서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의 도입에 대한 찬성과 반대> 등 사회복지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는 16강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토론은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의 도입에 대한 주제로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힌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아람’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오 회장은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들의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보며 사회복지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DGB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들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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