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형 인공‘서핑라이더’ 마련
어린이 전용 ‘아쿠아빌리지’
호러 어드벤처 프로그램 운영
여름밤 환상의 불꽃쇼 등 준비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월드는 2일부터 여러 새로운 즐길거리와 프로그램을 내놓고 운영에 들어갔다.어린이 전용 ‘아쿠아빌리지’
호러 어드벤처 프로그램 운영
여름밤 환상의 불꽃쇼 등 준비
우선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야외형 인공 서핑머신인 ‘서핑라이더’를 조성,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1.2m 수심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 등 온 가족을 위한 도심 속 수영장인 ‘아쿠아빌리지’도 꾸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야간에는 호러 어드벤처 ‘좀비 스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스트하우스’ 및 ‘죽음의숲’ 체험을 선보인다. 호러존인 ‘좀비 스테이션’(어드벤처광장)에서는 좀비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밖에 오는 23일 및 8월 6일 오후 9시 2차례에 걸쳐 다이나믹광장에서 음악에 맞춰 수천발의 불꽃을 쏘는 ‘여름 밤 환상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월드 관계자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도 얼마든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시원, 오싹, 환상’의 3색 코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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