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 한 주택에서 전기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께 남구 오천읍 갈평리 소재 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10시 55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725만원 상당을 추산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발생 최초 신고자는 택배기사로 배달 중 외벽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과 경찰 등 인력 36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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