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의장 “막중한 사명감”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당선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당선
경북도의회는 4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에 배한철 도의원(경산)을 선출 했다. 의장 선거는 도의회 제적의원 61명 가운데 60명이 출석해 찬성 59표, 무효 1표로 당선 됐다. 부의장 2명에는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배한철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의장으로 민의 전당을 잘 이끌어 달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도의원 한분 한분 의견을 모아 경북도의화와 경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서 부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북발전에 앞장서는 도의회를 만들겠다”며 “제12대 도의회는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는 집행부가 되겠다” 말했다.
박용선 부의장은 “부의장에 선출해 주심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합리적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제332회 임시회의 마지막 일정인 제4차 본회의는 7월 15일 2개의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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