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DGB금융그룹의 경영이념 아래 내부적으로는 노사협력과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밖으로는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안팎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DGB캐피탈은 외부 컨설팅을 통해 조직을 진단하고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휴가 포인트 제도 및 자녀 돌봄 시차출근제도를 통해 일·여가·가정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방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중 최초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목적으로 18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헌혈·헌혈증 기부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나눔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키트 지원 등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대내외 온라인 신고 채널인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수상으로 책임감이 무거워진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신뢰와 윤리를 바탕으로 노사협력 문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