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최근 ‘시지 라온프라이빗’에 대해 가구당 7000만원의 입주지원금을 제공하는 특별분양에 들어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아파트 청약시장 침체 및 공급물량 증대, 미분양 가구수 증가 등에 따라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소비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가구별 7000만원 상당 특별 입주지원금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잔금 납부유예 △700만원 상당의 시스템에어컨 4대 무상시공 제공 등이다.
시지 라온프라이빗 분양 관계자는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후분양으로 진행돼 입주까지 6개월이라는 짧은 판촉 활동 기간만 남아 이 같이 나섰다”며 “미분양 기간이 늘어난 데 따른 금융비용 부담보다는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완판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총 20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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