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매직트리’(Magic Tree)상품에 가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2년간 인터넷, 모바일뱅킹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
농협이 지난해 선보였던 인터넷, 모바일 등 전자금융전용 요구불예금 상품 `Magic Tree’ 상품에 가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2년간 인터넷, 모바일뱅킹 수수료를 무조건 면제하는 파격적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
이 상품은 은행창구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ATM등 자동화기기 및 인터넷 등 전자금융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 반면, 금리는 고객별 기여도에 따라 최고 연4.0%가 적용된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정기예금 또는 적립식 적금상품을 연결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 보다 정기예금은 0.2%p, 적금의 경우 0.6%p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농협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금융거래 부담을 줄이고 농협의 우수한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을 통한 젊은층 고객 확보 차원”이라며 서비스 배경을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