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물관리사업소가 지난 5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상하수도 공사현장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에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물관리사업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와 함께 상하수도 공사현장 특성상 여름철 취약해지는 온열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중대재해의 중요성을 인식해 항시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관리·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9시께 지방상수도 영덕읍 관망정비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싣던 50대 화물트럭 기사가 갑자기 움직인 트럭과 담벼락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작업중지 명령 후 사고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영덕읍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영덕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에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물관리사업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와 함께 상하수도 공사현장 특성상 여름철 취약해지는 온열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중대재해의 중요성을 인식해 항시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관리·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9시께 지방상수도 영덕읍 관망정비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싣던 50대 화물트럭 기사가 갑자기 움직인 트럭과 담벼락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작업중지 명령 후 사고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영덕읍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영덕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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