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
  • 이희원기자
“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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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시장, 산업현장 찾아
목소리 청취·정책 방안 논의
경제도시 건설 강력 의지 다짐

박남서<사진> 영주시장이 산업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서면서 강한 경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했다.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주요 기관과 단체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박남서 시장은 6일 관내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KT&G 영주공장, 장수농공단지, ㈜베어링아트, 선일일렉콤, SK스페셜티 등 관내 대표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앞서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사천리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팀 구성,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구성, 기업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민원 신속처리’ 등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이 살아야 영주가 도약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인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도시, 더 강한 경제도시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기업 경영의 경험을 시정에 오롯이 녹여내 투자한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하고 오늘의 영주를 더 나은 내일의 영주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8기 시의 최우선 과제를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삼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영주의 지역경제를 바꾸어 놓을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선8기 박 시장의 친기업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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