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제6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도시철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으로 대구 및 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7명 등 총 17명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공사 주최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 기회도 제공한다. 또 분기별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제공하며, 연간 활동 최우수 기자에게는 도시철도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오는 14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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