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대송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대송면 자율방범대, 포스코 행정섭외그룹 혁신허브섹션,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치매 친화적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 주변 청소 및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치매안심센터는 대송면 제내3리를 ‘2022년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걱정 없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