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권에 따르면 내일(20일) 의원총회에서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민생특위를 구성하고 대정부 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특위는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고 위원 정수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 특위 활동기한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민생특위는 이 기간에 △유류세 조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 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