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립수목원과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 개발 추진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 국립수목원과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 개발 추진
  • 이진수기자
  • 승인 2022.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내·외 정원개발 업무협약
탄소중립형 아파트 조경 조성
ESG실천·국민인식제고 협력
포스코건설의 동서남북 창문 방향 별로 적합한 자생식물로 구성된 실내정원.
포스코건설이 최근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은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음에 따라,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실내정원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국립수목원의 지원에 따라 산소 배출 확대, 수목 수명 연장 등 그 기능과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등 기존의 활용하지 않는 공간도 녹지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의 면모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에 탄소저감 및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조경공간을 개발하고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국립수목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아파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