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임직원과 스킨십 경영 강화
  • 정혜윤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임직원과 스킨십 경영 강화
  • 정혜윤기자
  • 승인 2022.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부서별 오찬시간 마련 등 소통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나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스킨십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대구 소재 제2본점과 서울 소재 DGB금융센터에 있는 DGB금융지주 부서별 오찬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 회장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그동안 직원들과 대면 소통이 어려웠던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을 마주 보며 애로·건의사항이나 당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직원들은 오랜만에 CEO와 대화하는 자리를 갖게 돼 어색하면서도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만큼 더 끈끈한 전우애를 느꼈다는 전언이다.

김 회장은 지주 부서별 오찬뿐만 아니라 기획실무자와의 만찬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부서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들과 오랜만에 함께 갖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참여하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자리를 통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