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문학캠프는 자연과의 색다른 만남, 다양한 계층의 만남, 시공을 초월한 문학과의 만남 등을 주제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캠프로써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별빛에 시가 흐르는 영양’이라는 주제로 권정희 작가의 문학특강과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천문관측, 백일장과 시화전시회 등 청정 자연 속에서 문학의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인협회 회장 오용순은“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문향골 캠프가 여름방학의 인기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한여름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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