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역 청소년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소통한다.

대구시는 29일 오전 10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에 홍 시장이 참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대구 청소년위원 500여명이 참석한다.

‘‘소통, 존중, 한마당’ 청소년, 대구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 1부는 홍 시장과 청소년들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대구시의 청소년 참여 및 청소년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홍 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홍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부에선 참여기구별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습하는 팀 활동과 기구별 소속 청소년 간 화합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이날 워크숍은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경험들은 향후 건강하고 바른 시민으로 자라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