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1급수 봉화 내성천 ‘발 디딜 틈 없네’
  • 채광주기자
청정 1급수 봉화 내성천 ‘발 디딜 틈 없네’
  • 채광주기자
  • 승인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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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봉화은어축제’ 개막
본격 여름 휴가철·주말 맞아
전국 각지서 관광객 발길 끌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펼쳐진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30일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펼치며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친환경 봉화의 상징을 표현하는 블루씨드 세레모니를 통해 은어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축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시원한 강바람, 은어요리 등을 즐기며 3년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은어잡이 체험장은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뛰어노는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도없이 꽉 들어차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은 “여름철 최고 피서지인 봉화에서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신나는 봉화은어축제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올 여름 휴가는 무더위도 잡고 은어도 잡는 신나는 봉화로 오세요”라며 많은 방문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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