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름방학 중 2일차에 걸쳐 마련됐다.
1일차인 1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과 문화공연’에 이어 2일차인 2일에는 영덕교육지원청 자체 연수로서 학교급식 위생도구인 도마 위생관리법 및 도마만들기 체험 연수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견학하는 등 학교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급식현장에서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험연수 기회 제공으로 급식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연수가 급식 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교급식 만족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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