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다양한 의견 청취
군정 방향 소통·공감대 형성
김광열<사진> 영덕군수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 간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한다.군정 방향 소통·공감대 형성
김 군수는 첫날인 3일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 방문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선거에서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민 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영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난 40년 간 공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지역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각종 규제를 혁파해 차별화된 투자 유치를 이끌고 영덕대게·블루로드와 같은 기존의 관광 아이콘을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시켜 영덕군을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감염병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마을 담당직원에게 지시했다.
김 군수는 “영덕군의 존립은 군민의 행복에 근거하고 있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영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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