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진 유일 졸음쉼터
여름 피서 절정기에 고장
시민 “간이화장실 설치 등
발빠른 대처 아쉬워” 토로
여름 피서 절정기에 고장
시민 “간이화장실 설치 등
발빠른 대처 아쉬워” 토로
국도 7호선 영덕군 축산면 고곡 졸음쉼터 내 화장실이 고장난 채 수일째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북동해안 포항시∼울진군을 잇는 120여 Km 국도 7호선 내에는 상행선(영덕군 영덕읍 화수리)과 하행선(영덕군 축산면 고곡리)에 각각 1개소의 졸음쉼터가 유일하게 설치돼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여름 피서철이 절정기인 지난 3일 부분적으로 고장 징후를 보이던 고곡 졸음쉼터 화장실이 4일부터는 아예 이용이 불가능해 포항국토관리사무소가 출입금지 테이프와 ‘급수용 펌프 고장으로 절대 이용 불가’ 내용의 안내문까지 부착해 놓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급한 용무를 보기 의해 쉼터를 들렀던 운전자들은 “피서철을 맞아 국도 이용 차량들이 크게 늘면서 피서객들이 생리적 욕구 해소를 위해 졸음쉼터 화장실을 찾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해 난감했다”며 “관리기관인 포항국토관리사무소가 이동용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불편을 해소토록 하는 발빠른 대처가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에대해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정하지 않은 지하수 관정의 물을 이용하는 급수용 펌프의 센서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고장이 난 것 같다”며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시간 내에 펌프를 교체하겠다”고 답변했다.
경북동해안 포항시∼울진군을 잇는 120여 Km 국도 7호선 내에는 상행선(영덕군 영덕읍 화수리)과 하행선(영덕군 축산면 고곡리)에 각각 1개소의 졸음쉼터가 유일하게 설치돼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여름 피서철이 절정기인 지난 3일 부분적으로 고장 징후를 보이던 고곡 졸음쉼터 화장실이 4일부터는 아예 이용이 불가능해 포항국토관리사무소가 출입금지 테이프와 ‘급수용 펌프 고장으로 절대 이용 불가’ 내용의 안내문까지 부착해 놓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급한 용무를 보기 의해 쉼터를 들렀던 운전자들은 “피서철을 맞아 국도 이용 차량들이 크게 늘면서 피서객들이 생리적 욕구 해소를 위해 졸음쉼터 화장실을 찾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해 난감했다”며 “관리기관인 포항국토관리사무소가 이동용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불편을 해소토록 하는 발빠른 대처가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에대해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정하지 않은 지하수 관정의 물을 이용하는 급수용 펌프의 센서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고장이 난 것 같다”며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시간 내에 펌프를 교체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