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고기온 38도 오르내리며 온열질환자 5명 발생
남구보건소, 폭염 특보시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
남구보건소, 폭염 특보시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
최근 들어 포항지역 최고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온열질환자가 증가해 8월 들어 5명이 발생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더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열질환자는 낮 시간대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폭염특보 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판단이 흐린 노약자 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온열질환자가 증가해 8월 들어 5명이 발생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더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열질환자는 낮 시간대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폭염특보 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판단이 흐린 노약자 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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