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헌혈문화 확산·사회적 책임 실현 앞장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헌혈문화 확산·사회적 책임 실현 앞장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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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헌혈 혈액수급난 극복
이웃사랑·생명 나눔 실천
단체 헌혈에 나선 동해해양경찰서 직원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양경찰서 경찰관 등 관계자들이 헌혈자 감소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9일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에 나섰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해양경찰들이 혈액원에서 헌혈차량 1대를 지원 받아 단체 헌혈을 벌였다.

이날 헌혈이 가능한 50여명의 동해경 직원 과 의무경찰들이 자발적 동참했으며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동해해경 관계자는“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매년‘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벌이면서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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