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오늘부터 15일까지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 열려
공연·플리마켓 행사 등 다채
전국 최대 규모 연근 단지인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일원에서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 열려
공연·플리마켓 행사 등 다채
11일 동구에 따르면 12~15일 지역 내 안심창조밸리 일원에서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주최로 ‘제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가 열린다.
대규모 연꽃 장관을 즐길 수 있는 행사는 힐링 걷기대회, 문화공연, 연꽃사진전, 플리마켓 및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으로 가수 박소희 및 동구 생활예술인들의 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13~14일에는 연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열리고 가수 엄용수 및 김상진 등의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마련된다.
공연과 함께 행사장 전역에는 22개팀이 참가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연근차 등의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꽃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꽃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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