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디지털농업 기술개발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팜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테스트베드 교육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스마트공학관을 연계해 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캠퍼스는 다음달 스마트팜 대체과수(만감류) 현장 평가회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내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의 융복합형 농업용 스마트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도 공동 추진해 민 관 학이 함께 하는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 보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했다.
이어 “한국폴리텍 대학과 함께 디지털 농업분야 발전을 앞당겨 지역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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