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比 각각 29.1·20.3% ↑
화학공업제품 수출 크게 늘어
2억9800만 달러로 508% 증가
7월 포항의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화학공업제품 수출 크게 늘어
2억9800만 달러로 508% 증가
포항세관의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0억 8300만 달러, 수입은 10억 3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9.1%, 20.3%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철강금속제품이 6억 9900만 달러, 화학공업은 2억 9800만 달러로 각각 10.4%, 508.2%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 86.2% 증가를 비롯해 유럽(75.1%), 중국(30.7%)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광산물이 7억 1100만 달러, 철강금속제품은 3억 200만 달러로 각각 53.2%, 6.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호주(28.7%) 등에서 수입이 증가한 반면, 일본 30.3%를 비롯해 유럽(24.5%), 중국(41.0%), 중남미(13.7%) 등은 수입이 감소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69억 4400만 달러, 수입은 69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34.5%, 4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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