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최근 국유림 내 소나무를 무단으로 반출한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19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6월께 익명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와 경찰의 공조를 통해 국도 및 지방도로에 운용·관리 중인 CCTV를 면밀히 조사해 소나무 불법반출 의심차량을 특정해 소나무의 출처와 이동경로를 추적했다는 것.
관라소는 무단 반출 일대의 조경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탐문수사하며 추적한 결과 피의자 1명을 특정해 자백을 이끌어냈고 무단 반출된 소나무도 압수했으며 향후 검거한 피의자를 상대로 국유림 내 산림피해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상복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국유림 내 조경수 무단 반출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준법정신 고취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19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6월께 익명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와 경찰의 공조를 통해 국도 및 지방도로에 운용·관리 중인 CCTV를 면밀히 조사해 소나무 불법반출 의심차량을 특정해 소나무의 출처와 이동경로를 추적했다는 것.
관라소는 무단 반출 일대의 조경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탐문수사하며 추적한 결과 피의자 1명을 특정해 자백을 이끌어냈고 무단 반출된 소나무도 압수했으며 향후 검거한 피의자를 상대로 국유림 내 산림피해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상복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국유림 내 조경수 무단 반출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준법정신 고취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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