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현장전문가 간담회 개최
  • 김영호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현장전문가 간담회 개최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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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현장전문가 간담회’ 모습.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지난달 31일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강사와 과제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2년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자격연수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교육품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자격연수 급수별 과정설계와 과제평가 개선방안을 등을 논의했다.

자격연수 운영진은 “현장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현장교육과 과정평가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자격연수 과정과 운영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연수운영진은 1~2차 걸쳐 2022년 자격연수 참가자의 만족도와 VOC를 분석했으며 2차 조사 시에는 연수참가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의 과목에 대한 개선 방안과 연수과정 진단 및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격연수 개선 방안으로는 과제주제의 다양성을 고려한 학습영역의 확장, 현장중심의 실무역량 비중 강화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역량과목은 리더십, 사업기획안 실습, 청소년활동 실제를 추천하고 기본소양 과목은 청소년정책, 성인지 감수성, 활동역량을 제시했으며 미래역량 개발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탄소중립관련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이광호 이사장은 “자격연수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의견 청취,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육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소년지도사 국가전문자격의 위상이 제고되고 취득자가 청소년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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