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미래 수소사업 비전·역량 선보였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그룹, 미래 수소사업 비전·역량 선보였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22.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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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포스코홀딩스 등 6개사 참여
시너지존 등 7개 부스 운영
그룹사 기술력·제품 선보여
최근 H2 MEET 2022에 참가한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 전경.
포스코그룹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였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2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해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보였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 부스 입구에 수소를 테마로 한 압도적 규모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연속해 흐르고 물방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소시너지존은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활용 각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 청사진과 그룹의 역량을 총망라해 완성하는 밸류체인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수소 700만t 생산체제를 갖춰 국내 최대 수소 수요처이자 공급자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이밖에 수소저장 및 활용존에서는 수소혼소발전과 수소터미널 인프라를 구축 중인 포스코에너지의 수소사업 솔루션이 공개됐다.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발전 터빈 전문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친환경 수소혼소발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차별화된 기술력을 모형, 영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였다”며 “미래 수소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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