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안동생강연구소 등 5곳 선정
포항상공회의소는 6일 올해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IP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수혜에 따른 5개 기업의 소상공인을 선정했다.안동생강연구소 등 5곳 선정
선정된 소상공인은 농업회사법인 안동생강연구소(안동), 청도로컬푸드협동조합(청도), 농업회사법인 광명농산(경주), 매일푸드(칠곡), 영어조합법인 좋은씨푸드(포항) 등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장 제품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와 디자인융합개발 및 브랜드와 레시피 융합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권리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지원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 경상북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P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에 20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심의를 통해 수혜 브랜드·디자인 융합 4건, 브랜드·레시피 융합 1건을 선정해 9월 중순부터 본격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철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소상공인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과 역량이 낮아 타인의 상표선점, 기술탈취, 제품모방 등과 같은 지식재산 피해에 취약하므로 소상공인에게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통해 IP 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