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정치권의, 여야의 상황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만날 수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영수회담이 아니라도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가 들어섰기 때문에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대통령의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며 “지난 번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조속히 만나자고 했다. 그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에게 대표 선출 축하 난을 전달하러 방문한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와 통화에서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영수회담이 아니라도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가 들어섰기 때문에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대통령의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며 “지난 번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조속히 만나자고 했다. 그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에게 대표 선출 축하 난을 전달하러 방문한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와 통화에서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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