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봉화군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 및 치유농장 1개소에 총 82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의 여행 수요를 청정봉화로 유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시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닭실마을의 한옥 숙박·칠보공예 체험, 협곡구비마을의 글램핑·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숙박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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