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분야 19개 기업 참여
에듀테크 활성화 촉진 판로 개척
에듀테크 활성화 촉진 판로 개척
대구혁신도시에 본원을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에듀테크 기업과 비대면 교육 분야 창업기업 기업들을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KERIS는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에듀테크 소프트랩 및 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참여기업 5개사 및 비대면 스타트업 선정기업 14개사 등 총 19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꾸린다.
홍보관에서는 교사와 학생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에듀테크 실증사례 발표회, 에듀테크 체험교실, 비대면 스타트업 선정 기업의 제품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실증사례 발표회는 에듀테크 실증에 참여한 교원과 기업이 함께 실증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실증제품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선 실증 제품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갖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의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KERIS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참여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도울 방침이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양질의 에듀테크를 발굴하고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을 돕는 조력자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KERIS가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의 가교가 돼 교육과 기술 간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교육혁신의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