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해 정상외교 강행군
격려·성원 보내드리는게 온당
격려·성원 보내드리는게 온당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퍼런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대통령은 정말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정상외교 강행군을 하고 있다. 조문외교라고도 한다”며 “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도 가셔서 각국 정상들과 활발한 외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격려와 성원을 보내드리는 게 온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정말 고군분투하고 애쓰시는 외교무대에서의 정상을 그런식으로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건 누워서 침 뱉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동의하시는 국민들은 없으실 것이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앞서 영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조문, 그리고 리셉션 참석 등 3개의 공식 일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현지 교통 사정을 문제로 들어 리셉션에만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축소하자, 민주당에선 이를 두고 “의전 홀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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