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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분(秋分)입니다”태풍의 피해가 언제 완전히 복구될지 모르지만 포항의 하늘위에도 파란 가을이 멈춰섰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아 진다는 추분(추분)을 하루 앞 둔 22일, 포항 죽도시장앞 포항운하 인도교인 속칭 ‘우짤랑橋’에 올라서니 내항을 따라 눈 부시게 파란 가을하늘이 풍덩 내려앉았다.
이 물길 따라, 이 구름 따라 포항의 평안과 회복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아름다운 하늘을 쳐다볼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으니 “어짤랑교?”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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