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주세계인삼엑스포를”

영주소방서, 특별대책 마련
엑스포 기간 현장 안전 총괄
가용 소방력 총동원 대비 만전

영주소방서는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서는 엑스포 행사 관련 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위험물,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를 30일 밝혔다.

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는 현장 안전총괄 소방상황실(CP)과 이동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방안전을 총괄 조정 지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안전한 상황관리를 위해 상황근무자 15명을 비상근무하게 하고 소방펌프차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엑스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행사 운영요원과 관계자들에게도 유사시 대비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축제장 안전 위해요인 제거와 상황발생 시 신속 인명대피유도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1일 4명을 동원 행사장 내 소방안전 이동순찰을 실시 유사시 적극 대응 조치할 예정이다.

이인중 서장은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