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34)가 결혼한다.
고우리는 3일 서울 모처에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5세 연상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올해 6월 열애를 공개한 뒤, 8월에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결혼 후에도 고우리는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간다. 올해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새 작품도 준비 중이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에이’, ‘마하’, ‘투 미’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여신강림’, ‘안녕? 나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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