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방소멸 위기 넘자”
  • 모용복국장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방소멸 위기 넘자”
  • 모용복국장
  • 승인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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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국 시의원, 포항시의정회
제22기 지방자치대학생 특강
국토균형발전 실현 방안 제시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은 지난달 29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학장 공원식)’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펼쳤다. <사진>

이번 특강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020년 4월 대구·경북 시·도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 51.3%, 반대 22.4%로 2배가 넘는 시·도민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병국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원래 한 뿌리였으나 1981년 행정분리 이후 인구 증가가 정체되어 고령화율이 상승하고, 대구와 경북의 GRDP(지역내총생산)가 1985년 전국 대비 4.3%와 7.5%에서 2018년 2.9%와 5.9%로 하락해 지역의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는 반면 수도권은 인구, 산업, 금융의 집중이 심화되어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대구와 경북의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등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생산인구의 감소, 경제산업 경쟁력 약화로 대구경북의 경제 또한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와 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병국 의원은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하면 인구 510만명, 남한면적의 20%를 차지하는 거대 지방자치단체가 되어 면적은 전국 1위, 인구와 GRDP, 지방세 규모는 경기, 서울에 이어 3위로 대구와 경북의 국내 위상이 크게 격상되고 △메가시티 규모의 경제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자치분권 강화 △예산규모 확대로 재정여건 개선 △대구 경북 균형발전 기반 조성 △권역별 특성화 발전 △행정효율성 확보 △통합신공항 중심 1시간 생활권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행·재정 특례 확보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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