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치른다.
구체적으로는 시설물·장비관리원 3명, 현장근로원 2명, 단순조무원 4명, 청소원 6명 등 총 4개 직종에서 15명을 신규 채용한다. 웅시 자격은 올 9월 30일 기준 성별 상관없이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모든 시민이다. 다만,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28일 사흘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 근무 직종은 원서접수 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체력인증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공고문에 안내한 내용을 참고해 체력인증센터에 미리 예약 후 체력측정을 받아야 한다.
시험에선 1차 서류전형 때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뽑고, 2차 면접시험 때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김태연 대구시 총무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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