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절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담요 18세트(1세트,14만3000원)를 준비해 마을별 경로당으로 전달했다.
담요를 전달받은 경로당 김기준(82.오현2리)어르신들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따뜻 것들이 그리웠는데 적십자회에서 따뜻한 담요를 전달해줘 감기 걱정을 덜게 됐다.”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순남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담요로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적십자회는 매년 집수리 사업, 사랑의 김장 만들기, 생필품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등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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