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개모집 통해 선정
산자부 출신… 지역경제 이끌
대형 투자사업 발굴 등 기대
대구시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김대영(42·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을 신임 투자유치과장으로 선발, 5일 임용했다.산자부 출신… 지역경제 이끌
대형 투자사업 발굴 등 기대
김 신임 투자유치과장은 대구 덕원고등학교 및 연세대학교 경제학·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통상현안대응단,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수소산업과 등을 거치며 경제통상, 에너지 신산업, 산업 디지털화, 산업기술 R&D 등 산업육성 및 기술개발 분야에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 같은 이력으로 그는 투자유치과장 적임자로 평가되며, 개방형 직위 공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김 신임 투자유치과장 임용으로 향후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대형 투자사업 발굴,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업무를 혁신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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